주한미군 소속 헬기 1대가 군사분계선 상공까지 접근했다가 한국군 초병의 저지로 가까스로 군사분계선을 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일 정오쯤 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 헬기 1대가 강원도 화천군 최전방 남방한계선 부근까지 접근했다가 경계병들에게 포착돼 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대공초소 경계임무를 수행한던 육군 7사단 한경택 병장과 김종훈 일병은 초소 가까이 접근하는 헬기를 포착해 상부에 보고한 뒤 '적색오공 신호탄' 한 발을 헬기 앞쪽에 발사해 기수를 남쪽으로 돌리도록 했습니다.
김종환 합참의장은 신속한 상황 조치로 대형사고를 방지한 한 병장과 김 일병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당부대에 9박10일간의 포상 휴가를 줬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