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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 전원·부대 안 교민 무사"

다국적군사령부 등과 첩보내용 확인중

<앵커>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모두 잘있다니 다행입니다. 이라크 아르빌에 있는 우리 자이툰 부대도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계속해서 김우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인 납치 첩보가 입수된 뒤 자이툰 부대에 대해 인원을 점검한 결과 3천 6백여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자이툰 부대내 코리아센터에 머물고 있는 교민 63명도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라크 현지 다국적군사령부 등을 통해서도 첩보내용을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쿠르드 정부와 함께 최근 터키 국경을 넘어 아르빌로 진입한 한국인 민간인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함께 현지 무관을 통해 이라크는 물론 주변국가에 대해서도 한국인 납치 첩보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현지에서는 지난해부터 한국군과 교민에 대해 현상금이 걸려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았습니다.

또 최근들어 자이툰 부대에 대한 테러첩보가 입수됐고 아르빌에서 테러리스트가 체포되기도 해 자이툰부대는 경계를 강화한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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