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의 최대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분리주의 무장 반군의 공격이 재개되면서 구호 단체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9일 새벽에는 분리주의 무장세력인 ´자유아체운동´ 소속으로 보이는 괴한들이 반다아체 유엔 구호본부 근처의 아체주 경찰부청장의 집을 공격해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유엔 관계자들은 오늘 반군의 공격이 유엔 구호본부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며 별다른 피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구호단체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구호활동 차질도 예상됩니다.
그동안 무장반군은 해일피해 직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고 인도네시아 정부군도 당분간 반군 추적 활동 중단을 밝혀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휴전이 깨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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