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화천군에선,ㄴ 누구나 쉽게 겨울낚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강원민방, 이재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뼘 남짓 얼음구멍 사이로 팔뚝만한 산천어가 올라옵니다.
1급수 청정 계곡에만 사는 산천어를 누구나 손쉽게 낚아올립니다.
[남성현/충북 음성군(관광객) : 생각보다 날도 좋고 산천어가 많이 잡히네요. 고기 잡는 재미에 추운 줄도 모르겠어요.]
짜릿한 손맛에 이어 즉석에서 구워먹는 산천어는 말 그대로 겨울철 별미입니다.
개 썰매와 눈으로 지은 얼음성은 신기한 동화나라에 온 듯 환상을 자아냅니다.
미끌미끌 얼음축구와 스릴 넘치는 눈썰매에 한겨울 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이우정/강원도 춘천시(관광객) : 맨 처음 탈 땐 무서웠는데 계속 타니까 재밌어요.]
올해 3회째인 산천어 축제는 지난해 전국에서 60만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는 30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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