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피해지역에서 공식적인 구조 활동은 마무리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적같은 생존소식은 간간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남부 해안에서 구조된 10살 소년입니다.
해일이 집으로 들이닥치면서 휩쓸렸다는 다란 군은 12일만에 구조됐습니다.
[다란 군 : 지진이 나고 바닷물이 들이닥쳤습니다. 그래서 나무에 올라 열흘을 버텼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열흘이 되는 날 의식을 잃고는 물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다리가 골절되고 팔에 상처만 조금 생겼을 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도를 올렸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기도드립니다.]
유엔은 지금까지 지진 해일 피해로 숨진 어린이가 적어도 5만명은 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미국, 호주, 일본에 이어 중국도 남아시아지역 구호 활동을 위한 군대 파견 경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인민해방군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인도주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지만 정확한 병력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