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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아체지역 또 강진 "구조작업 차질"

실종자 가족들, 합동위령제 지내고 모두 귀국

<앵커>

지진, 해일로 10만여명이 숨진 인도네시아 아체주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해 구호작업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보도에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6일) 오전 인도네시아 아체주 서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 밑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홍콩 기상청은 지난달 26일 참사 이후 모두 백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은 오늘 지진으로 이재민들과 구호대원들이 공포감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한 때 소동이 빚어졌고 구호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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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끝내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들은 카오락 휴양지 호텔 앞에서 오열속에 합동위령제를 지낸 뒤 모두 귀국했습니다.

가족들은 유전자 감식을 통한 시신 신원확인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한국 119 구조대도 수색작업을 끝내고 조만간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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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구호경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가 7억6천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해 최대 지원국이 됐고, 독일은 6억6천여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에따라 구호기금 약속액은 40억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피해국가에 1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지구촌 구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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