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도부를 구성한 열린우리당이 본격적인 당 추스르기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도 다음주중 당직개편을 통해서 분위기를 쇄신하기로 했습니다.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오늘(6일) 임시집행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당 화합을 위한 구체적인 수습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임채정 의장은 당무와 국정운영에 임시란 말은 없다면서 집행위원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임 의장은 지난 연말의 모습은 집권 여당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었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개혁정책을 실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국민화합과 민생경제에 올인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당이 단합하는데 위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 중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을 개편하는 등 침체된 당 분위기 쇄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당의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주중에 당직개편을 하려고 한다"며 이미 사퇴의사를 밝힌 사무총장과 대표 비서실장을 포함해 전면적인 개편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이기준 신임 교육부총리의 자질에 문제가 드러난 만큼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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