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건부는 지진해일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신원 미확인자에 대한 DNA 검사가 한달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태국 내에 14개 법의학 실험실에서 검사할 수 있는 DNA 샘플 분량이 7백개 가량 된다면서 태국은 외국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원 미확인 시신에서 DNA 검사를 위해 채취된 샘플은 4천5백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4천개는 지진해일 피해가 극심한 팡아주에서 발견된 시신에서 채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법의학 전문가들은 그러나 DNA 검사에 필요한 재료나 장비 외에 치아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지원 등에 대해서는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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