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수출은 지난해보다 300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 경제연구소보다 훨씬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김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자원부는 올 세계 경제는 고유가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교역량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한국상품의 인기가 계속되고 BRICS와 신흥국가에대한 수출도 늘어 올수출은 2천85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308억달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은 둔화되겠지만 무선통신기기와 가전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입은 14.5%가 늘어난 2천570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8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올 수출증가율은 둔화되겠지만 12.1%를 기록해 두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7.4%를 예상한 한국은행이나 8.3%를 예상한 삼성경제연구소보다 크게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기관마다 수출증가율 전망치는 다르지만 환율하락으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수출증가율도 둔화되면서 올해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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