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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서 구조된 어린이 재실종

해일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한 스웨덴 어린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져 태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올해 12살의 '워커'라는 어린이는 해일에서 구조된 뒤 카오락의 한 병원에 머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 이후 자취를 감췄고 당시 한 독일 남성과 같이 있었다는 진술만 나온 상태입니다.

소년의 가족들은 아동 밀매 조직에 납치된 것이 아닐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해일 피해지역에서는 혼란한 상황을 틈타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도 큰 걱정거리입니다.

유엔도 어린이들이 범죄조직에 의해 강제노동이나 성매매는 물론 극단무장세력의 소년병으로 편입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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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의사회 호주 지부가 호주인들에게 지진 해일 피해지역 구호기금을 그만 기부해달라고 요청해 화제입니다.

의사회 측은 자신들의 목표했던 백만달러가 모금되자 목표액을 초과하는 돈은 제대로 쓰이지 못할 수도 있다며 성금 모금을 중단했습니다.

호주의 국경없는 의사회에서는 의료진 3천명이 파견을 자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나라 의사회와 형평을 고려해 극히 일부만 파견됐기 때문에 성금이 너무 많아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불과 사흘만에 목표가 달성됐다며 정해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돈을 모금하는 것은 윤리강령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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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나이트클럽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8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사건이 정치문제로 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연 사흘째 시 당국의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시 정부의 소방 관련 직원 뿐 아니라 이바라 시장의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분노한 시민들이 경찰들과 격렬한 충돌을 벌이기도 해 큰 사회문제로 떠오를 조짐입니다.

숨진 188명 이외에도 263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이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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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시내 한복판에서 길이가 4미터가 넘는 악어가 나타나 시 당국이 포획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악어는 마이애미 시내 병원 근처 저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시 당국은 악어 포획 전문가들을 동원해 악어잡이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각종 먹이들로 악어를 간신히 유인해 붙잡았습니다.

악어가 시내에서 오래 머물면 사람들이 먹이를 던져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악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돼 자칫 끔찍한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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