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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진입 위한 계획 세우자"

정부·정당 협력 강조…정무 영역, "대통령 개입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의 목표를 '선진한국'으로 삼아 선진국 진입을 위한 계획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 해외 순방을 마친 결과 한국도 이제 선진국의 문턱에 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는 이 시점에 선진 한국의 청사진을 국민앞에 제시할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은 계획을 잡아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선진국이 되려면 경제뿐만 아니라 시스템과 국민의식도 선진화돼야 한다면서 기업과 정부, 국민이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 노력해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당정분리원칙에 대해선 정책적 영역에서는 정부와 당이 긴밀히 협력하되 정무적인 사안의 경우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당이 시끄러워서 불안해하는 국민들도 있지만 우리 정치도 자율적 능력을 가진만큼 정치가 발전하는 과정의 진통으로 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지켜보는 여유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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