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 건 전 총리가 신년사 성격의 글을 통해 퇴임 후 처음으로 현실정치를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 전 총리는 "해묵은 지역·빈부·노사·계층갈등에다 이념·세대갈등까지 겹쳐 사회적 대립과 분열은 해방공간의 혼란한 사회상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여러 세력들은 '기 싸움'과 '힘겨루기'에만 골몰했으며 이념과 명분의 허상을 쫓느라 분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 "정치권, 이념·명분의 허상 쫓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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