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실업과 일자리 문제, 노사의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가 우선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김유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성서공단의 한 중견 제조업체입니다.
지난해 8월 작업조를 3조 3교대에서 4조3교대로 바꾸면서 인력을 30%이상 더 뽑았습니다.
대신 직원들은 임금 5% 삭감안을 받아들여 회사의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직원 : 임금은 손해봤지만 근무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동력 창출된다고 하니까]
[회사간부 : 생산성이 올라가고 불량률은 떨어졌습니다. 이익이 더 나면 직원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이런 방식의 일자리 나누기는 아직은 유한 킴벌리 등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시행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2월 임금 인상을 자제하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자는 노사정 사회협약도 대기업 노조가 빠진 탓에 실효를 거두지못했습니다.
일자리 감소가 내수침체와 기업 경쟁력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속에서 일자리 나누기는 기업의 선택사안이 아닌 필수과제라는 지적입니다.
[김원배 : 일자리 문제는 개별 기업이나 경기순환차원을 넘어섰기때문에 노사정이 사회적 연대를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일자리 문제는 이제 노사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풀기어렵게 됐습니다.
노사의 양보와 타협을 통한 고통분담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