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호텔 내부 등을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영국인 37살 페이지씨 부부와 33살 이모씨 등 3명이 연기에 질식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외국인 단체 관광객 등 투숙객 60여명이 연기에 놀라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호텔 2층 양식당에서 불이 치솟았다는 종업원들의 말에 따라 조리기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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