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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파된 구조대 시신발굴작업 본격 착수

<앵커>

푸껫 참사현장에서는 희생자들의 시신이 속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사정이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푸껫에서 윤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국 피피섬에서 실종됐던 40살 윤성환씨등 2구의 시신이 오늘 새벽 한국인 합동분향소에 안치됐습니다.

유족들은 잠시 뒤 장례식을 치른 뒤 유해를 한국으로 운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합동분향소에 안치됐던 박민혁군과 김상형씨의 시신은 유족들의 오열속에 어젯(30일)밤 화장됐습니다.

이곳에 급파된 119구조대는 시신 발굴작업에 본격착수했습니다.

한국인 세명이 실종된 카오락 휴양지에 임시막사를 차려놓고 숙식을 해결해 가며 24시간 시신발굴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119구조대는 건물더미 속에서 시신 2구를 발굴해 냈지만 한국인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밝혔습니다.

한국 구조연합 소속 긴급재난 복구단도 오늘 이곳에 도착해 재난구호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최영진 외교부 차관도 오늘 푸껫에 도착해 유족들과 부상자들을 위로한 뒤 사고현장을 찾아 시신발굴작업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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