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창 산업은행 총재가 LG카드 증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그룹 구본무 회장과의 직접 담판을 요청했습니다.
산업은행 이윤우 부총재는 30일 밤 기자들과 만나 유 총재가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만나서 협상하자는 뜻을 구 회장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재는 "하지만 아직까지 LG그룹측에서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늘까지 만족할만 한 답변을 하지 않으면 LG카드는 청산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채권단은 31일 오전 8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4개 은행장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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