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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과 사투 모정, 둘 중 한 아들만 살려

해일에 휩쓸린 긴박한 상황에서 두 명의 아이 가운데 한 명의 손을 놓아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설이라는 호주 여성은 엄청난 해일이 몰아칠 당시 다섯살배기와 생후 20개월 된 두 아이를 간신히 잡고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다 잡고 있으면 세 모자가 모두 목숨을 잃을 판이 되자 주위에 있던 사람에게 큰 아이를 맡겼지만, 이 사람이 두번째 파도에 아이의 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설은 아들이 물속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 아들은 물에 잠긴 채 호텔 로비의 기둥에 매달려 있다가 물이 빠지면서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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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부족으로 고통받았던 국제우주정거장에 식량이 전달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프로그레스호는 지난 주말 우주 정거장에 도킹에 성공해 식량과 물, 연료 등을 전달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성탄절을 맞아 칠면조 고기와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함께 받았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우주비행사들은 이달 초부터 식량이 부족해 식사량을 줄이면서 체중까지 줄었습니다.

비상용 식량을 먹던 이들은 이번 우주선 발사가 실패할 경우 1월 중순쯤 지구로 귀환해야 할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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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동부에서 송유관이 터져 원유 수천 배럴이 강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멕시코 남동부 멕시코만 연안의 한 원유생산시설에서 송유관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약 5천배럴의 원유가 강과 멕시코만으로 유입돼 멕시코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즉각 방제작업에 나섰지만 이미 강을 따라 약 50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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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살인 한 루마니아 여성이 시험관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일리에스쿠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임신 7개월로 호르몬 치료 등을 통해 시험관 수정에 성공했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출산예정일에 아기를 낳을 경우 세계 최고령 출산 기록입니다.

일리에스쿠씨는 늘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자연 임신에 실패해 늦은 나이에 시험관 아기 출산을 결심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더구나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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