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서민생활의 안정을 내년도 경제운용의 주요 과제로 삼았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빈곤층에 대한 지원이 그 핵심입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정부의 경제운용계획에서는 성장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올해보다 19만명 정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 보증으로 학자금을 20년까지 빌려주고 대출한도도 생활비를 합해 연간 3천6백만원까지 늘렸습니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적은 노인 간호 등 이른바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도 천5백억원을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이 부문 일자리가 올해 만4천개에서 4만1천개로 늘어납니다.
[이승우/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평생직업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도 올해 2만5천개에서 내년에는 3만5천개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출산 전후 휴가를 현행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정부는 5%로 추정하고 있는 내년도 성장률 목표가 달성되지 못하면 특히 서민들의 경제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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