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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강추위 계속

<8뉴스>

올해 마지막 날 전국에 눈소식이 있습니다.

날이 춥기 때문에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해넘이는 눈이 그친 뒤 구름 사이로나 가능하겠습니다.

새해 첫 해 역시 구름 낀 하늘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해돋이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엇보다 따뜻한 옷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일날 새벽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새해 첫 추위 매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내륙 쪽은 맑은 날씨지만 바다에는 구름이 많이 만들어진 상태인데요.

내일(30일) 해안가와 섬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밤 늦게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추위가 여전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를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도 중부의 경우는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추위는 다음주 들어서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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