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인 사망자 4명으로 늘어

가족들 소재 확인 요청 590여 건

<앵커>

태국으로 또 인도네시아로 갔는데 연락도 안되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답답한 가족들이 많습니다. 해일 참사 이후, 가족들의 소재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590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조 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교통상부와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접수된 소재 확인 요청은 현재 59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태국이 4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가 백여 명, 인도네시아가 20여 명, 그리고 정확한 행선지를 알 수 없는 경우가 70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연락 두절 상태로 확인된 경우는 160여 건입니다.

인도가 백여 건, 태국이 50건, 인도네시아가 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인도 남부의 첸나이시에 주 인도 대사관 총영사를 오늘(29일) 오전 파견하기로 하는 등 한국민들의 소재지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재 확인 요청의 대부분은 사고 당시 어디에 있었는지 불분명한 배낭여행객들에 대해 친지들이 확인 차원에서 한 것으로 정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 남부의 관광지 카오락에서 실종된 한국인 신혼 부부 가운데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돼서 어젯밤 푸켓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피해는 사망 4명에 실종 11명, 부상 17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