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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어린이집 16명 세균성 이질

<8뉴스>

충북 충주시 한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 등 16명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2일과 24일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학부모 일부가 설사와 구토, 고열 증세를 보여 검진한 결과 16명이 세균성 이질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1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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