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경제목표를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삼았습니다. 5%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40만개 이상을 만들겠다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경제운용방향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심각하게 떨어진 고용창출능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를 40만개 이상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최소한 5%의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특히 민간자본과 5조원 안밖의 기금 등을 끌어들여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영동선과 서울외곽선 등 수익성이 높은 고속도로의 운영권으로 재원을 마련한 뒤 건설예정인 21개 고속도로에 투자해 공사기간을 평균 2년 정도 단축하기로했습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부산-울산 고속도로, 여주-양평,무안-광주간 고속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도시 내 병원,학교의 설치에 관한 특례조치도 적극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직장보육시설이나 대학기숙사,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생활밀접시설을 확충하는데 국가가 리스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근로빈곤층 지원을 위해 2조원의 흑자를 내고 있는 고용안정기금을 활용하고, 생계형 신용불량자에 관한 후속대책도 조속히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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