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탈북자 동지회 등 11개 대북인권단체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1층 회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탈북자 개선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브로커의 기획 탈북을 막고 정착금을 줄이겠다는 것은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막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이런 단기 처방은 탈북자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수한 의도에서 탈북자를 돕고 있는 NGO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브로커의 상업 행위와 동일시하고 이들의 활동을 막으려는 이유가 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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