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무장괴한 버스에 총격 28명 사망

<앵커>

온두라스에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큰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무장과한들이 버스에 총격을 가해 어린이들을 포함해 28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무장 괴한들이 시내버스에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도심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승객 50명 가운데 어린이 6명을 포함해 28명이 숨지고 12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손에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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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투표를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막판 유세가 벌어졌습니다.

유시첸코 야당 후보도 랩송까지 동원해가며 분위기 띄우기에 한창입니다.

유시첸코는 60% 이상의 지지를 얻어 승리할 것을 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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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살 이상의 성인 가운데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숨진 사람이  지난 2000년 484만명에 이른 것으로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사망자수의 12%로,사망원인은 심장혈관질환과 폐암, 폐색성 폐질환순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384만명, 여성이 100만명 정도였으며, 특히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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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프랑스 산악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1층 건물 오르기에 도전했습니다.

악천후속에서 안전 벨트만을 장착한 채 높이가 508m나 되는 건물을 기어 오르는데 무려 4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