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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과거사법' 절충안 마련 실패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과거사 관련법안 8인 협상실무회담' 1차 회의를 열고 4대 입법 중 하나인 과거사 관련법안에 대한 심의에 본격 나섰지만 절충안을 마련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8인회담은 24일 회의에서 과거사 진상조사기구를 독립된 국가기구로 하고, 위원은 13인으로 하되 전원 국회에서 선출하기로 하는 등의 의견접근을 봤지만 각 당 지도부의 반발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양당은 그러나 과거사 관련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여야 합의 정신을 살려 27일까지 지속적으로 접촉을 갖기로 했으며, 미합의 쟁점에 대해서는 여야 4인대표회담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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