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시내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이 어제(23일) 저녁 개장식을 갖고,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타복장의 어린이가 캐럴에 맞춰, 시원스레 얼음을 지칩니다.
서울광장 동쪽 공간에 만들어진 스케이트장입니다.
어제 저녁 개장식을 갖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은 가로 40미터, 세로 30미터로 360평 정도입니다.
프랑스 파리 시청앞 스케이트장과 비슷한 규모로, 조성 비용은 우리은행에서 부담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여는데, 오후 5시까지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안전모는 무료이고, 스케이트 대여료는 천원입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휴게실과 물품 보관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얼음은 인공으로 얼리기 때문에 기온이 영상 15도가 돼도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시청측의 설명입니다.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0일동안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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