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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56% "직업선택 기준은 돈"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장래 직업선택의 기준으로 돈을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테마기획은 '장래희망체험전'을 기획하면서 서울 소재 4∼6학년 초등학생 327명을 상대로 장래 희망직업과 그 이유 등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6%인 183명이 직업선택 이유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른 직업선택 이유로는 '멋져 보여서'(14%), '재미있을 것 같아서'(12%), 기타 (18%) 등이었다.

최고 인기직종은 연예인(111명.34%)이었지만 강남.북에 따라 차이를 보여 강북에선 연예인이 1위(152명 중 68명)로, 강남에선 의사가 1위(175명 중 49명)로 선정됐다.

직업선택에 대한 정보를 얻는 원천으로는 TV가 51%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친인척 24%, 선생님과 책 11% 등으로 나타나 TV가 어린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테마기획은 "이런 결과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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