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지도부 네 사람이 오늘(21일) 하루종일 머리를 맞대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 타협을 모색했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호 기자. (네 ,국회입니다.) 4자 회담 결과가 나왔습니까?
<기자>
여야 지도부의 4자 회담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두 당 지도부는 오전 회의에 이어 오후 4시 반부터 회의를 속개해 배석자 없이 네사람만의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브리핑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합의문 작성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비롯한 정국 해법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뤄 회담은 낙관적인 분위기입니다.
먼저 내년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또 기금관리 기본법을 비롯한 경제 관련 법안은 연내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대 법안 가운데 핵심 쟁점인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는 일단 내년으로 결론을 미루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마지막 쟁점은 사립학교법과 언론관계법, 과거사법 등 나머지 3개 가운데 연내 처리 법안을 몇 개로 할 것인가 등입니다.
이른바 2+2 또는 3+1 일괄타결 방안을 두고 막바지 조율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발표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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