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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방산물자 수출 올해 4억달러 첫 돌파

지난 75년 47만달러 규모로 첫 테이프를 끊은 국산 방산물자 수출액이 29년만인 올해 4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국방부는 '대우 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해군과 최근 4척의 상륙함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해 국산 방산물자 수출액이 4억1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75년 방산물자 수출이 처음 이뤄진 이래 최대 규모로 지난해 수출액 2억4천만 달러보다 75%가 증가한 것입니다.

주요 수출내역으로는 인도네시아 해군 상륙함 건조사업 수주를 비롯해, 미국과 호주 등에 대한 5천4백만달러 상당의 탄약판매,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의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리사업 등입니다.

국방부는 이같은 수출실적은 방산업체들의 기술혁신 노력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 방위산업의 성숙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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