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학법인 경영자 7백여명은 17일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이 강행될 경우 내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사학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연내 가결된다면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에게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901개 사학법인 가운데, 학교폐쇄를 이미 결의한 7백여개 학교들이 신입생을 받지 않을 경우 내년도 중고교 배정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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