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정부 대전청사가 위치한 대전 둔산동에 최대 4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행정특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노당은 16일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둔산 행정특별시' 건설안을 의결했으며, 내년 1월 12일 예정된 중앙위원회에서 이런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당 핵심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민노당은 행정수도 위헌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방분권과 수도권 기능 분산에는 찬성하지만 신도시를 건설해 수도를 대규모로 이전하는 방식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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