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중국 옌지에서 납북된 김동식 목사는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했다는 혐의로 함경북도 보위부에 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북한 공작원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입국한 이 모씨의 주장입니다.
이모씨는 김 목사가 탈북자를 돕는 한편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탈북자 몇 명을 북한으로 들여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북한이 이 사건을 기독교 복음 전파를 통한 공화국 전복음모사건으로 규정해 김 목사를 납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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