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신임 주미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 파격적인 인t사입니다.
먼저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한승주 주미대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주미대사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석현 회장은 올해 55살에 서울출신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어 중앙일보 사장을 거쳐 지난 99년부터 중앙일보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홍회장은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세계신문협회회장을 지내면서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승주 주미대사는 이미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한 바 있으며 노대통령이 최근 사표 수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대통령은 금명간에 홍석현 주미대사 임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돼 온 이헌재 경제 부총리의 거취에 대해선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달리는 말의 기수는 바꾸지 않는게 좋다고 언급해 사실상 이부총리의 유임을 공식화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주미대사 인사에 이어 내년 1월쯤 3-4개부처를 대상으로 소폭의 개각을 단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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