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년모임이 많고 술자리도 많습니다만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겠습니다. 경찰이 아침 출근길에도 음주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태훈 기자! (네, 서울 삼성동에 나와 있습니다.) 새벽에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되는 사람이 있기는 있습니까?
<기자>
네, 약 두시간 전인 오전 5시부터 단속이 시작됐습니다만 아직까지 적발된 운전자는 한 두명에 불과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출근 차량이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강서구와 강동구 등 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출근길 음주운전자가 10여명이상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준관 경사 :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단속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아침 출근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주운전 억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고..]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은 오늘(16일)부터 연말까지 오전 5시부터 7시 사이에 실시됩니다.
단속 지점은 서울시내 전역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진·출입로, 그리고 간선도로, 유흥가 연결도로 등 평소 음주운전이 많이 적발됐던 곳을 중심으로 불시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연말 음주운전은 지난 11월21일부터 20일 동안 서울시내에서 4천5백8건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7퍼센트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출근길 단속으로 이같은 음주운전 증가추세가 꺾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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