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5일) 경북 북부지역 혁신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에 쏠려있는 자원을지방으로 분산시켜 반드시 국가의 균형발전을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그동안 모든 국가 자원이 서울로 집중됐다면서 자원을 지방으로 흐르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행정수도의 필요성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행정수도를 국가 중심에 갖다 놓아야 도로교통망도 다시 재편되고 그래야만 지역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도 행정수도에서 최대 한시간 거리 안에 배치돼야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방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화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 : 이것 안하면 앞으로 20년, 30년 뒤에 한국에 또 다른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 올 지 모릅니다. 꼭 성공시켜야 하고...균형정책에 대해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풍기 영농조합을 방문해 특산물 생산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주부 사원 : 풍기홍삼 많이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나라가 부자되게 해 주세요.]
[노 대통령 : 이것 먹고 힘내서 당장 우리 경제가 잘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중부 내륙 고속도로 충주-상주 구간 개통식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은 시대적 사명이라며 마음을 모아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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