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민족해방애국전선, 민애전사건에 연루됐던 양홍관 씨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고소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기록을 검토한 뒤 관련자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양씨는 지난 13일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92년 안기부 수사 당시 사장으로 불리는 책임자같은 사람이 자신을 직접 고문했는데, 이 사람이 정 의원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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