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 처리하기 위해 16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원내부대표는 "본회의 개최요청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고 의장은 이에 대해 사인을 하고 운영위에 의사진행 협의요청을 해왔다"며 "내일 오후 2시에 이라크 파견연장 동의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만 의장 공보수석은 "열린우리당이 법적요건을 갖춰 본회의 소집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에 따른 협의요청을 한 것일 뿐"이라며 "본회의 사회 여부에 대해서는 입장을 표명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의장은 한나라당의 참여 협조를 구하고 한나라당이 끝까지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고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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