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빙아트, 개성공단 첫 제품생산 기념식

주방기기 업체인 리빙아트(회장 김석철)가 15일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중 처음으로 냄비 세트를 생산한다. 리빙아트는 이날 오전 개성공단에서 공장 준공과 함께 최초로 제품을 생산해 개

주방기기 업체인 리빙아트(회장 김석철)가 15일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 중 처음으로 냄비 세트를 생산한다.

리빙아트는 이날 오전 개성공단에서 공장 준공과 함께 최초로 제품을 생산해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남측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여야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경제인 등 400여명이, 북측에서는주동찬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등 50여명이 각각 참석한다.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게 되는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개성공단 생산 제품이 남북 근로자가 합심하고 협력한 '상생의 결실'이라며 개성공단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거듭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생산된 3종의 냄비 1천세트는 8t트럭으로 오후 2시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반출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8층 특설매장에서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수능성적 통지, 만점자도 과목별 최고 37점 차이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선택과목의 모든 문항을 다 맞춰 원점수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 차이가 영역별로 최저 6점, 최고 37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표준점수의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함께 올 정시모집에서는 사회탐구 등 일부 영역 선택과목 표준점수가 상위권 수험생들의 당락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올해 수능에 응시한 57만여명의 성적표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하고 이런 내용의 영역 및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등을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원점수(총점) 등은 표기하지 않고, 영역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 주어졌다.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언어 135점, 수리 ‘가’형 141점, ‘나’형 150점, 외국어 139점, 사회탐구 61~68점, 과학탐구 63~69점, 직업탐구 66~79점, 제2외국어 및 한문 63~100점 등이었다.

특히 사회탐구 영역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사회문화가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윤리 및 한국지리가 각각 61점으로 가장 낮아 최고ㆍ최저점수가 7점이나 벌어졌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짓는 표준점수는 언어 128점, 수리 ‘가’형 131점, ‘나’형 140점, 외국어 132점, 사회탐구 61(윤리 및 한국지리)~66점(법과 사회), 과학탐구 61(생물Ⅰ)~67점(화학Ⅱ), 제2외국어 및 한문 63(러시아어Ⅰ)~68점(한문) 등이었다.

남재준 육군총장 軍검찰 수사에 '불복'

장성진급 인사 비리의혹이 불거진 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반려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최근 육군 수뇌부 쪽으로 확대되고 있는 군 검찰 수사에 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15일 "남 총장이 주한미군 초청 만찬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후 상경했다가 유효일 국방차관, 박주범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만나 군 검찰 수사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남 총장은 이 자리에서 육본 인사참모부 소속의 영관급 장교 2명이 특정인의 진급을 돕기 위해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참모부 소속의 C중령이 '유력경쟁자 현황자료'를 준비한 것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진급자 사전내정 의혹과 무관하며 음주측정 거부 기록을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군 검찰의 발표도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김동식목사 납북은 北공작"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구본민 부장검사)는 2000년 중국 옌지에서 발생한 김동식 목사 납북사건에 가담한 조선족 출신 류모(35)씨의 신병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넘겨받아 11일 국가보안법상 회합ㆍ통신 및 형법상 납치ㆍ감금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김 목사 납북사건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공작원과 조선족 협조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벌인 조직적 범행이라는 단서를 포착, 공범들의 신병을 추적 중이다.

류씨는 2001년 8월 납북사건에 개입한 또 다른 조선족 한 명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로 들어와 체류하던 중 올 7월 탈북자의 제보를 받은 공안기관의 수사망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선족 출신인 류씨는 북한에 포섭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으로 북한의 지령과 공작금을 받고 탈북자를 북송하는 임무를 주로 맡았다”며 “국내에 들어온 지는 꽤 됐으나 그 동안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검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95년부터 중국 옌지에서 살면서 탈북자 지원 및 선교활동을 해오다 2000년 1월16일 옌지의 한 식당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탈북자 3명과 식사한 뒤 실종됐다.

김용규 경기 광주시장 구속수감

경기 광주지역 개발 인ㆍ허가를 둘러싼 정ㆍ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박상길)는 14일 한나라당 박혁규(50ㆍ경기 광주) 의원이 아파트 인ㆍ허가 로비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주중 박 의원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또 전날 긴급 체포했던 김용규(49) 경기 광주시장과 최정민 광주시 의원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 위반 혐의로 이날 밤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2002년 6월 당선)은 2002년 11월과 2003년 7월 사이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과 관련, L건설 등 수개 업체로부터 현금 5억원을 받은 혐의다.

최 의원은 같은 아파트 사업승인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2002년 10월 이들 업체에 자신의 땅 3,000여평을 팔아 20여억원의 이득을 챙기고 지난해초 1억원 상당의 외제승용차를 받은 혐의다.

수입쌀 北원조 길 열려

내년부터 수입 쌀의 북한 원조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수입 쌀을 제3국에 원조하거나 재수출할 수 없다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수입 쌀의 북한 원조가 금지돼 왔다.

정부 쌀 협상단 관계자는 14일 “최근 쌀 수출국들과 우리측 쌀 협상팀이 공동 작성 중인 쌀 협상 공동합의문 초안에서 ‘수입 쌀 해외 원조 금지조항’이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내년부터 수입 쌀을 북한에 원조하는 것을 쌀 수출국들이 용인해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수입 쌀을 북한에 원조하는 길이 열림에 따라 내년부터 급증할 수입 쌀의 재고 누적문제도 상당 부분 풀릴 전망이다.


한나라, ‘불고지죄 삭제’ 국보법개정안 마련

한나라당이 14일 불고지죄 삭제 등을 골자로 한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한나라당 국가보안법 개정안 준비특위는 이날 2가지 안을 놓고 토론을 벌여 법 이름과 2조 정부 참칭(분에 넘치는 칭호를 스스로 일컬음) 조항 등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합치를 이뤘다고 고진화 의원이 전했다.

특위는 현행 7조 찬양·고무죄 조항 중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를 ‘위태롭게 할 목적으로’로 바꿔 처벌 범위를 좁히기로 했다.

또 고무·동조는 삭제하는 대신 ‘공연히 찬양하거나 선전·선동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해 서울 광화문에서 인공기를 흔들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선일보 '밀양 성폭행' 수사팀 전면교체

밀양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감찰조사에 나선 울산경찰청은 14일 수사 경찰관들이 피해자 인권을 침해했거나 보호에 소홀했다는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하고, 기존 수사팀을 해체하고 여경 1명이 포함된 6명의 새 수사팀을 편성해 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다.

울산경찰청은 또 수사 지휘 책임을 물어 울산 남부경찰서 남기룡 서장을 대기발령했다.

이에 따라 앞서 전보 조치된 울산 남부서 형사과장과 수사팀장 등 수사 책임선상의 간부 전원이 문책인사조치됐다.

울산경찰청은 이날 “남부서가 수사 초기 여중생 A양 자매가 모두 성폭행당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확인 결과 A양 동생은 얼굴 등을 폭행당했을 뿐, 직접 성폭행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수사 발표가 잘못된 부분 등에 대해 전면 재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분양권 전매하면 모두 국세청 통보

내년부터 모든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 내용이 국세청에 통보된다.

이에 따라 거래가격을 실제보다 낮춰 분양권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이 어려워져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주체(주택업체)는 분양권 전매계약 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관할 세무관서에 알려야 한다.

이제까지는 사업주체가 전매 사실만 확인할 뿐 세무서에 통보하지는 않았다.


한겨레 삼성전자-소니 특허기술 공유

14일 이뤄진 삼성전자와 소니의 포괄적 특허공유 계약의 의미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지털 컨버전스(융복합화) 시대에 삼성전자와 소니의 제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 시장에서 메모리반도체 1위, 엘시디(LCD) 1위, 휴대전화 2위인 삼성과, 캠코더·텔레비전 등 음향영상가전 1위인 소니의 만남은 전자업계 판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가 손을 맞잡은 것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융복합화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필요성 때문이다.

먼저 해마다 막대하게 들어가는 기술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다.

두번째로, 전자제품 표준화 전략에서도 두 회사의 호흡이 맞아떨어지게 된다.

세번째, 소니는 삼성이 필요한 음향영상가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콘텐츠(영화·음악) 등을 가지고 있고, 삼성은 메모리와 엘시디 그리고 통신기술 등 소니가 필요한 분야를 갖추고 있다.

둘의 만남을 계기로, 시장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국일보 황인오씨 "안기부 조사 받을때 가족도 폭행 당해"

1992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됐던 황인오씨가 14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으로부터 입당을 권유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황씨가 자신의 가족들까지 당시 안기부 제2차장보였던 정 의원에게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 정 의원의 고문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의원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황씨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4ㆍ15 총선 직전인 2월 정 의원이 전화를 걸어와 ‘같이 정치를 해보자’며 입당을 제의했다”며 “내가 관심을 보이지 않아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씨는 “그 때 입당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철우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이라면 이렇게 문제를 삼았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이어 “내가 안기부에서 20여일간 조사 받을 때 정 의원은 환갑이 넘은 어머니와 아내, 네살 배기 아들을 끌고 와 다른 방에 감금한 채 조사했다”며 “어머니는 직접 정 의원에게 구타를 당했고 아내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수사관들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中2 수학 세계 2위·과학 3위

고등학생에 이어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도는 낮았고, 자신감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남녀 성적 차이도 국제평균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나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가 지난해 46개 회원국의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2003’ 평가결과 한국이 수학 2위, 과학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성적은 1995년과 99년 결과와 비교할 때 수학은 3위→2위→2위로, 과학은 4위→5위→3위로 상승한 것이다.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싱가포르(605점)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국제 평균점수가 474점인 과학의 평균점수는 558점으로 싱가포르(578점)와 대만(57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TIMSS는 4년마다 초등 4년생과 중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우리나라는 첫 평가인 95년에는 두 그룹이 참여했으나 그 이후에는 중 2학년 평가에만 참여했다.



국민일보 ‘화성 유골’ 실종 여대생으로 판명

지난 12일 화성 여대생 실종 현장 인근 야산에서 발견된 유골은 실종된 노모(21)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이 10월27일 실종 당시부터 이달 초까지 연인원 1만여명의 병력을 동원,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노씨의 유골이 수색대상 지역에서 6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돼 초기수사 방향이 잘못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4일 경기도 화성경찰서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국과수에서 실시된 유골 부검 결과 유골 치아가 노씨의 것과 일치했다.

사망 종류는 타살로 판단되지만 사망 원인은 유골의 상태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덧말 정부가 올 겨울방학 동안 중·고교 학생과 인솔교사들에게 금강산 관광경비를 지원키로 결정하자 속초시 설악동 상가 주민들이 “가뜩이나 침체된 설악산 관광 경기에 찬물을 끼얹은 발상”이라며 지원 철회를 요구하는 등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네요.

에는 연간 평균 1500여개팀의 수학여행단이 찾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벌써 끝났어야 할 내년 봄 수학여행단 예약이 전무한 상태여서 학생 위주로 영업을 해 온 설악동 주변 숙박시설과 상가의 경우 이번 정부의 금강산 관광 지원으로 치명타를 입게 됐습니다.

설악동번영회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설악동이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정부당국과 지자체,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분통을 터뜨렸는데 설악동 말고도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는 경주 속리산 제주 등도 설악동 주민들과 연대해 사업권 반납과 휴·폐업,대규모 상경집회 등을 통해 투쟁을 벌일 예정이라는군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