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유가 때문에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난방비 걱정 많이 하실 겁니다. 난방비를 60%이상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석탄 난방기가 개발됐다고 합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천평이 넘는 비닐하우스에서 가지농사를 짓고 있는 정병호씨, 겨울 난방비로 해마다 3천만원을 썼지만, 올 겨울엔 천만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로 설치한 석탄 난방 시스템이 난방비를 3분의 1로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정병호/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 오리파커처럼 따뜻한데, 낭비되는 열은 없고, 밤늦게 일할수 있고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형 석탄난방기는 완전연소로 열효율을 높이는 등 기존 난방기의 단점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김학주 연구관/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 한 번 공급으로 24시간 운전가능, 효율도 높고 온도조절 쉬워 경유 난방기와 똑같은 효과]
특수제작된 여러겹의 보온커튼도, 기존 제품보다 40% 이상 열손실이 적습니다.
이 이중 송풍구도 없어선 안될 장치입니다.
뜨거운 공기를 골고루 공급하는데다, 열효율을 15%이상 높여줍니다.
농촌진흥청은 설치비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난방비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한해 2천억원 이상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