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노조 150여명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방송사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은 노조의 와해와 탄압을 통해 방송 재허가 난국을 타개하겠다는 속셈"이라며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경인방송이 공익적 민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방송 재허가 추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경인방송은 지난달 9일부터 공익적 민영방송 출범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에 맞서 지난 12일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14일 오후 6시까지 업무복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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