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군검찰, '진급비리' 준장 1명 재소환

진급 대상자 관련 공문서 허위작성 여부 집중 추궁

<8뉴스>

<앵커>

육군 장성 진급 비리와 관련해 인사담당 장성이 오늘(13일) 다시 소환됐습니다. 수사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군 내부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 검찰이 오늘(13일) 오전 세번째로 소환 조사한 장성은 육군 본부에서 핵심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L모 준장입니다.

군검찰은 L준장을 상대로 유력 준장 진급 대상자들을 탈락시키기 위해 적어도 15건 이상의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할 것을 지시했는지, 유력후보자 명단 사전 작성에 관여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군검찰 관계자는 L준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진술과 물증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검찰은 이미 구속된 영관급 장교들과의 대질신문도 벌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수사결과 공개를 둘러싸고 찬성하는 군검찰과 반대하는 국방부의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미 구속된 차모 중령과 주모 중령에 대한 구명운동이 동기생인 육사 40기와 41기 장교들 사이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동기생들은 변호사 선임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구속된 장교들의 결백을 요로에 탄원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최종 처벌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