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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자 추가 무효처리 결정"

전체 성적 산출에는 포함, 성적표는 폐기

<앵커>

추가로 적발된 수능 부정행위자가 백명 가까이 됩니다. 교육부가 이들에 대한 시험 무효처리 여부를 오늘(13일) 결정하면 전체 무효처리자가 3백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능부정 관련자 99명에 대한 시험 무효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99명의 수험생 가운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무효처리 대상자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성적표 배부일이 내일로 다가왔기 때문에, 일단 이들의 성적은 정상적으로 처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다른 수험생들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산출에는 포함이 됐습니다.

하지만 시험 무효로 처리가 되면, 이들의 성적표는 모두 폐기됩니다.

이로써 지난 6일 무효처리된 수험생 226명과 추가로 적발된 수험생을 모두 합하면 무효처리자는 320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시험 도입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무효처리 대상자들에게도 오늘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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