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의 국민임대주택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가 지난10일부터 시장 직권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주민 공람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김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과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대해 국민임대 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안과 개발계획안을 열람 공고했습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주민들과 지자체의 반발로 10개월째 주민 공람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건교부의 요청에 의해 서울시가 시장 직권으로 공람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강남구 세곡동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 9개 지구 81만평에 임대주택 2만 가구와 일반분양 9천5백여 가구 등 총 2만9천5백여가구를 짓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강동구 강일동과 마포구 상암동, 양천구 신정동 등 7곳은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 공고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공람이 끝나면 건설교통부의 지구 지정과 세부개발 계획에 대해 환경성 영향평가 등 의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임대주택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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