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여야가 이철우 의원의 조선노동당 가입 여부를 두고 대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독재의 하수인들이 먼저 반성하고 개과천선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민주화 시대에 피멍이 든 사람들의 가슴에 다시 못을 박으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90년대 초부터 민주화 인사들이 제도권에 진입했지만, 공안적 사고에 세뇌된 사람들이 그런 구도를 깨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 의원의 노동당 가입 의혹을 제기한 주성영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3명과 이번 사건을 보도한 시사주간지의 발행인 등 모두 6명에 대해 12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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