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을 크게 줄인 우리나라의 목 디스크 수술법이 프랑스에서 소개돼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목 디스크 때문에 고통 받는 30대 남자입니다.
[김성호/인천시 주안동 : 뒷목에 통증과 왼쪽 어깨와 팔에 저림 현상이 있어요.]
지금까지 목 디스크 수술은 수술 부위가 좁은 데다 자칫 중추신경을 건드릴 경우 심각한 부작용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의사조차 꺼렸던 수술입니다.
국내 의료진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내시경 레이저 수술법을 선보였습니다.
새 수술법은 프랑스 학회에도 소개돼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쥐 교수/스트라스부르그 의과대학 : 상처가 생기고 복잡한 기존의 수술법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호 원장/우리들병원 : 목이 마비되거나 목소리가 쉬는 등의 부작용을 없애는데 특징이 있습니다.]
내시경 레이저 수술법은 미국과 영국 등의 의학 교과서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한국 의료기술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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