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어제(9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 들어가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출입문를 잠그고 책상으로 바리케이드를 쳤기 때문입니다.
여당 의원들은 회의장 뒷문이 열린 틈을 타 다시 회의장에 들어가려했지만 수십명이 뒤엉키면서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 바람에 우리당 김태년 의원 등 일부는 문 사이에 몸이 끼기도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을 위해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 것을 요구했지만, 한나라당은 계속 점거 농성 중입니다.
법사위 출입문을 놓고 벌어졌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격렬한 몸싸움 현장을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제작 : 김 현 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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