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신병 훈련 도중에 TNT가 터져서 사명 1명이 숨지고 장교와 훈련병 등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용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양평의 육군 신병 교육부대입니다.
폭탄이 터진 건 오늘(9일) 낮 11시 반쯤.
4주전에 입소한 신병 200여명에게 TNT의 위력을 보여주는 교육 현장에서였습니다.
신병들로부터 150미터 떨어진 곳 물 웅덩이에 TNT를 넣던 순간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23살 정 모 일병이 숨지고 오 모 소위와 변 모 중사 등 부사관 2명, 훈련병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훈련병 두 명은 대표로 격발시범에 참가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군 당국은 폭탄과 기폭장치를 연결하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 :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지금 폭탄 전문가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 당국은 인사비리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인명사고까지 발생해 더욱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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