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차안에서 네트워크에 접속해 각종 정보를 받아보고 쇼핑까지...이달 하순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인데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들을 찾아보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굳이 지도책을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관광정보 화면에서 '드라마 올인'을 누르면 여행하기 편한 순서대로 지도와 관련 화면이 뜹니다.
무선인터넷으로 일기예보나 증권정보를 받아보고 특산물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TV도 시청할 수 있게 되며 요금은 하루 7천원에서 1만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김신배/SK텔레콤 사장 : 제주도의 특화된 관광과 문화 정보들이 충분히 담겨있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이다.]
정부는 제주도를 신성장 동력 산업인 텔레매틱스 시범단지로 정하고 내년까지 천5백여대의 렌터카에 단말기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김동수/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진흥국장 : 2007년 국내시장이 3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시범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는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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