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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싸움판, 폐회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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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첫 정기 국회, 정쟁으로 시종

17대 첫 정기 국회가 오늘로 폐회됩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오늘까지도 난장판 막말 공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이 제기한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의 북한 노동당원 주장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공식 사과와 관련 한나라당 의원들의 제명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법사위 대치에 이어, 진상 조사와 규탄 집회, 국회 프락치 사건이라는 주장과 백색 테러라는 맞대응으로 얼룩지고 있는 정기 국회 마지막 날을 중계차 등을 통해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17대 첫 의원직 사퇴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까지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열린우리당 이상락 의원이 17대 들어 처음으로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의석은 이제 150석으로 줄어, 과반수 붕괴를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이민우 전 신한민주당 총재(6선 역임)가 별세했습니다. 김대중·김영삼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군사 정권에 맞섰던 고인의 정치 역정을 돌아봅니다.

사형 폐지 특별법안 제출

여야 의원 175명이 서명한 사형 폐지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그동안 번번이 이 법안에 제동을 걸어왔던 법사위에서도 전체 15명 가운데 9명이 찬성으로 돌아서서, 가결이 유력해 보입니다. 의미와 파장을 짚어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이툰 부대 전격 방문을 통해 확실한 대미 동맹 의지를 과시했고, 여권의 일부 파병 연장 반대파들의 목소리도 잠재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격 방문의 효과와 영향을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연말 세금대란 우려

종합 부동산세를 포함한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안의 연내 입법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금 대란 수준의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전망해드리겠습니다. 연말을 맞아 소비 심리가 더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상반기에도 내수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콜 금리가 동결됐습니다.

수능 부정자, 전원 입학 취소

광주 광역시의 수능 부정 대물림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부정자들의 경우, 수시 모집 등에서도 모두 대학 입학을 취소하도록 각 대학측에 권고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의 가짜 유골 전달에 노기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 제재를 가시화하면서도, 대화의 통로만은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8뉴스는 이 밖에

▶ 취직하는 데 4천만원 / 소비자는 봉? / 세계 최고층 빌딩 국내 기술로

▶ 텔레매틱스 뜬다 / 공기 청정기, 오존 오염 주의 / [기동] 아파트 입주 예정일 횡포

▶ 화재, 3남매 사망 /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유럽 걸작 서울 온다

▶ 뇌 경색, 줄기 세포 이식 치료 / 광고 사전 심의 위헌 신청 / 다른 수술법 통보 안하면 유죄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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