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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아세안·유럽 순방마치고 오늘 귀국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동안의 아세안과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8일) 귀국합니다.

이번 순방의 의미와 평가, 파리에서 신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과 유럽 순방을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국제사회에 보여줬습니다.

우선 북핵문제는 북한의 체제 전복과 연계시키지 않는다면 쉽게 풀릴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개혁개방을 향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배경설명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북한에게 핵 포기 이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을 겁니다. 핵 무기로는 그 어떤 이득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세계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보여줬습니다.

우선 한국의 기업과 노사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과 폭력은 용인하지 않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근거 아래 한국에 대해서 안심하고 투자를 해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서울에 도착합니다.

노 대통령은 올 하반기 숨가뿐 순방을 통해 한국을 자신있게 국제사회에 내놓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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